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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하루종일 일좀 하고 한잔 마시고 왔더니. 게임 이야기

지금 중독이 전혀 없다. 라고 말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 게임 중독법 관련 공청회와 이번 라이엇 게임 국감내용에서 언급된
내용을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도 알수가 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통계라고 불리우는 수치가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정확한 수치를 취합할수 없습니다. 도박의 경우 가정파탄
그리고 자금적인 파탄에 이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중독 치료를 하는 상황이죠,

다만 지금 현재의 일반적인 콘솔, PC게임의 중독성 여부를 뭘로 채크해야 하는지 누구도 아무 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국감이던 신의진법 발의 내용을 아무리 뒤져봐도 중독치료에 대한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게임중독자가 졸라 많으니
게임재단에 기부 왜 안하냐는 것을 보면 잿밥에 더 관심이 있어 보이던데요?

업계 쉴드는 하고 싶지 않지만 게임뇌던 뭐던 해외던 뭐던 연구된 사례도 없고. (이미 게임뇌는 유사과학으로 판정났구요.)
그리고 정신과에서는 뭘 기준으로 게임 중독을 판단할건지 알수 없습니다. 소위 인터넷에서 중독 기준을 삼는 5지 선다형
선택지에서 조금만 선택을 해도 중독자로 판정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냉정하게 업계 문제만 짚어야 할게 아니라 현재 국감에 나온 통계가 어떤 조사를 통해 나온 것인지부터가 중요하고
이 조사를 할때 유선상인지 아니면 정신과에서 어떤 기준의 취합을 해서 지금의 중독 수치가 나온것인지 알수가 없으니
답이 없는 거죠.

PS 그리고 뭐 가정 파탄이다 뭐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게임 중독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 라는게 제 결론임
하지만 정말로  그게 엄청나게 많은 수치인지 조사된 자료가 너무 미흡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중독 수치가 심하다면 그런 사람들은 치료가 필요하다곤 봅니다.
다만 지금 이 법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단순하게 1~2시간 하는 플레이어 임에도
다수의 게임을 해서 중독자로 분류될수도 있어요. 저는 게임 할 시간이 없는데 게임을 산다면 전 게임지름병에 걸린겁니까?

PS2 개별적이지만 PSN 셧다운처럼 아무 상관없는 성인이 피해를 봤고, 지금 이 법으로 1~2시간 단순하게 게임을 즐기고
자기 삶에 충실한 사람조차 '너 중독' 이러는 상황이 안생기리란 보장 하실수 없어요. 법이라는 게 정확한 수치와 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고무줄처럼 유연한데다 조금 방대하면 여차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아청법같은 경우도 지금 조용해 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법안에 문제가 있니 뭐하니 가끔 이야기는 나오는 상황이죠. 

아무튼  상황 보면 대처하는 업계와 협회도 지금 개인적으로 못마땅 하지만 지금 이 법안이 진짜 중독자를 위한건지 개인적으로
의아한건 사실입니다.


덧글

  • 行雲流水 2013/11/07 23:46 # 답글

    이 법의 문제는 게임의 중독성에 대한 근거가 너무 두루뭉술해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게이머와 업계의 대응이 좀 과열된 감도 있지만 이게 마냥 기우인 것도 아닌 것이, 안 그래도 게임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데 여기에 '중독물질'이라는 딱지까지 친절하게 붙여 주시면 취급이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질 것 같진 않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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