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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게임의 추억

패키지 게임의 추억 (트랙백 바랍니다!)

글곰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규칙은 딱  하나 PC 패키지 게임에만 국한된다고 하십니다.

1. Command & Conquer Red Alert
지금은 Eat All 회사에 먹혀 회사는 없어진 Westwood의 역작. 레드얼럿.
처음 이 게임을 접한건 바로 전작인 소위 오리지널 C&C.

CD 롬 두장으로 구성된 시디로 처음 당시에 구동했던 건 오리지널 C&C처럼
도스 모드에서  실행했었죠. 그 당시의 기쁨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C&C 레드얼럿의 경우 당시 윈도우 98 운영체제에 대한 사용빈도가
높아지던 시기. 레드얼럿을 98에서 실행할 경우 해상도가 높아지고 게다가
유닛창등이 개선되는 말 그대로 당시로선 획기적인 게임이었죠.

난이도도 쉽지 않았습니다. 게임오버가 여러번 됬고 연합군으로 할땐
육상전력이 상당한 소련군의 맘모스 탱크 한대만 나타나도 벌벌 떨었죠.

지금은 그저 추억이 되어 시디로 보관되지만 아직도 꺼내서 플레이 하고 있고

이후 확장팩으로 나온 카운터스크라이크와 에프터매스 모두 정품 구입을 했습니다.

2.창세기전 외전 - 템페스트
이거 글곰님과 비슷한 케이스군요. 저도 당시 학생이어지만 저도 아마 예약했었습니다.
게다가 당시 발매 연기로 인해 몇번 늦추어지자 예약한 사람들에겐 OST
음악도 서비스로 보내주었었죠.
(그거 케이스 하나 만들어서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 그 게임의 일러스트를 Tony 씨가 했다고 하더군요.

아 각설하고 글곰님 말처럼 템페스트는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게임이었습니다.
게다가 버그는 아싸 좋구나(.....)

게임 자체적인 재미는 나름대로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새로운 시도가
너무 많이 도입되어 뭐랄까 스토리적인 몰입이 부족하다는 느낌.
가장 중요한건 엔딩이 너무 부실했었죠.
(다른 케릭터 엔딩 도 있지만 이 게임의 진 엔딩은 엘리자베스 라는 것)

당시 패키지 산업이 한참 호황기였던 때라 성우진은 상당했습니다.
(세일러 문이 인기 있었을때 용기전승 2는 한글화 패키지 내며
세일러문 성우진의 주역 배우분 두분을 케스팅 했죠)

3.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역시 과거 스타의 비운에 의해 햇빛을 보지 못한 게임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시스템. 그리고 화려한 효과로 인해 많은 유저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게임의 발매와 당시 엄청나게 획기적 시스템등으로 인하여 E3에 나왔던
프로토 스타크래프트 발표했던 블리자드는 과감한 발매연기를 해
그래픽 강화를 시도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당시 컴퓨터의 일반적인 사양보다 윗도는 사양으로 인하여 게이머들에게
외면 받게 되었고 이후 낮은 사양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던 스타의 등장으로 인해

인기는 좋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뭍힌 명작...이 되버린 게임이 되버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4. Command & Conquer 타이베리안 선
막 스타크래프트가 나와 인기를 구연하고 있을 적에 나온 비운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명작입니다.

언제나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C&C 광(...)이라 이 게임을
안구하고는 배길수 없었죠.

이 게임은 전작과는 달리 스타크래프트를 견재하기 위해 시점이 스타 방식처럼 바뀌었습니다.
두장의 시디는 변함이 없었고....

난이도는 전작 레드얼럿 수준이었지만 여러가지로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에 뭍혀 잊혀진 게임이
되버린 듯 싶어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5.창세기전 3 파트 1
당시로썬 소프트맥스와 웨스트우드의 추종자(....) 가까운 시절이었던 학생 시절,
소맥의 발표회를 간다음 예약해서 구입한 녀석입니다.

역시 창세기전 3 파트 1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구입하고
세라자드를 만나는 곳까진 했지만 그 후는  하지 못했죠.

당시 공략집에 나왔던 살라딘과 세라자드의 이야기를 보고 말 그대로 슬펐죠.

6.창세기전 3 파트 2
전작에서 몇명의 케릭터들이 이어져 이젠 먼 미래 게다가 우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예약판을 산 사람들에겐 직소퍼즐을 주었었죠.

두 가지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졌고 모두가 재미는 남다로왔다.

아 그리고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파트 1에서 어떤 아이템을 얻은 세이브파일이었던가를
가지고 파트2를 플레이 하면 당시 베타 시험 중이었던 포립 세계관 케릭터 윈터러에도
나오는 나야트레이를 아군으로 쓸수 있다는 거죠.

아 그리고 제가 이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엠블라 폰 프라이오스 때문 이었죠.

7. 디아블로 2, 디아블로 2 확장팩
왔다.... 그 녀석이 왔다.

제 인생의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게임 2번째로 생각하는 게임으로 저를 역시
폐인의 구렁텅이로 넣게한 장본인입니다.

처음 발매후 정품 구입때까지만 해도 베틀넷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당시 직업전문학교 다니던 시절 복학생 형들과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한 친구와 함께 베틀넷의 세계에 빠지게 되었죠.

당시로썬 제대로 불탔습니다. 미칠정도라고 할 정도로요.
게다가  확장팩 소식 나오고 나선 더더욱 기뻤고 역시 정품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제 친구가 빌려달라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받아서 신림1동 4번출구에
있는 야구연습장에 시디를 가져갔다가. 디아블로 2와 확장팩 모두
모르고 챙기지 못하여 그 게임을 영원히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구하기 힘든 영문판이었거든요.

나중에 기회되면 베틀체스트 판으로 다시 구할 예정입니다.

8.Command & Conquer Red Alert 2
레드얼럿 의 스토리를 이어서 만든 웨스트우드로 만들어진 타이틀

타이베리안 선의 복셀엔진을 이용해 유닛들도 좀더 크게 크게. 그리고
인터페이스나 재미는 기존 C&C의 미묘 를 그대로 느낄수 있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당시에 해프닝이 있었는데 다 아시는 9.11 테러입니다. 유리의 복수였던가
레드얼럿이었던가 9.11 테러 로 미국 본토가 공격당하는 이 작품이 연기가 되었었죠.

비록 연기가 되고 표지 일부에 배경 일부가 심의에서 삭제되었지만
이 타이틀은 한글화 타이틀로 정식발매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성우까지요.

그런데 전 북미판을 구했습니다. 뭐랄까 말하기 힘든 취향이라고 해야겠지요.

9.엠퍼러 베틀 포 듄
이 게임은 기존의 듄2의 스토리를 리메이크한 듄 2000의 스토리의 뒤를 이어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인터페이스야 언제나 그렇듯 C&C 클래식을 유지하지만 유닛이 3D에
가깝게 제작되었고. 게임은 이전의 듄 시리즈 처럼 다중 지역을 공격하는 방식이었죠.

웨스트우드 정통 마지막 RTS라고 봐도 무방하죠.....


스타워즈  엠파이어 엣 워와 슈프림 커멘더, C&C 3가 있지만 최근 건 일단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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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버섯군 2007/05/17 16:40 # 답글

    전 패키지 로 산게 몇 안되지만 악튜러스 한정판 처음에 삿을때 CD 6장인가 보고 놀랏는데 염가판에 2장에 다 넣은걸보고 시대 발전인가.. 라고 느꼇죠
  • Nikins 2007/05/17 17:24 # 답글

    C&C 시리즈는 스타 이후로 국내에서 너무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죠. 진짜 멋진 게임들인데.
    옛날 원조 C&C 시절 동서게임채널 패키지의 그 포스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글곰 2007/05/18 01:08 # 답글

    디아블로 CD 잃어버린 것에 상심이 무지 크셨군요.
    저렇게까지 상세하게 기억하고 계시다니...ㅠㅠ
  • ProfJang 2007/05/18 09:00 # 답글

    버섯군//아 저도 악튜러스 가지고 있습니다.
    Nikins//아쉬울 따름이죠
    글곰//그 추억이 가슴에 맷혀 아직도 기억하는 거죠....크윽!
  • 頭文字-K 2007/05/18 11:30 # 답글

    제 경우는 이거에 대해서 안적고잇죠
    왜냐하면 게임들이죄다 연애게임계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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